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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세계 최고 조도·발광효율 LED ‘Z-POWER P7 시리즈’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08.03.10 조회수 1190

세계 최고 조도·발광효율 LED ‘Z-POWER P7 시리즈’

 

 
■ 서울반도체

서울반도체가 세계 최고 수준인 900루멘(lm)에 달하는 조도와 와트 당 90루멘(lm/W)의 발광효율을 동시에 기할 수 있는 10와트(W)급 LED ‘Z-POWER P7’ 시리즈를 출시했다.
신제품 ‘Z-POWER P7’ 시리즈는 60W급 일반 가정용 백열전구의 660lm보다 36% 밝은 수준이며, 15W급 콤팩트 형광등(924루멘)에 육박하는 수준으로, LED업계의 일반 조명시장 진출을 본격화하는 의미 있는 제품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형광램프, 백열램프 등과 같은 광원들은 360도 모든 방향으로 발광하기 때문에 빛의 손실률이 커 빛의 60~70%만 조사면에 비출 수 있으나, ‘Z-POWER P7’은 원하는 방향에만 빛을 비출 수 있어 손실이 거의 없는 것이 가장 큰 장점이다. 따라서 동급 광속(lm)의 콤팩트 형광등에 비해 광원효율이 약 1.5배 정도 높으며, 빛의 손실율까지 감안한 실효율은 약 2.5배 정도 높아 일반적인 조명환경에서 더욱 밝은 빛을 제공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이번 ‘Z-POWER P7’ 시리즈 출시에 대해 “LED 조명시장 적용확대에 가장 큰 걸림돌이던 밝기의 문제를 사실상 완전히 해결하는 동시에 LED의 특장점인 광효율을 더욱 강화함으로써, LED 시장을 일반 조명분야로 급속히 확대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저효율 백열등 사용을 금지하는 정부 차원의 규제들이 각국에서 마련되고 있기 때문에 서울반도체의 ‘Z-POWER P7’ 시리즈가 가격 문제를 극복할 경우 에너지를 절약하고, 온실효과의 주범인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크게 줄여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서울반도체 ‘Z-POWER P7’ 시리즈는 일반 주거용 조명은 물론, 가로등, 각종 작업용 조명, 군경 및 전문가용 고성능 손전등, 초고휘도 광원이 요구되는 경관조명 등 다양한 분야에 적용 가능하다.
이번 신제품 개발을 주도한 서울반도체 파워 LED 사업부 권혁원 사업부장은 “900루멘 밝기와 와트당 90루멘 고효율을 동시에 실현한 세계 최고 수준의 Z-POWER P7 시리즈의 개발 및 출시는 서울반도체의 LED 기술주도권을 전 세계 LED 관련업계에 다시금 증명해 보인 쾌거”라며 “올해 3사분기 중 최고 1,000루멘 이상의 초고출력 신제품도 개발해냄으로써 기술력의 우위를 더욱 확고히 굳힐 계획”이라고 말했다.

 

[출처: 한국광고신문 이호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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