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제목 옴디아 "지난해 OLED 출하 전년비 53% 증가"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2.02.07 조회수 230

2021년 유기발광다이오드(OLED) 패널 출하 면적이 전년 대비 53%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도 하이엔드 TV 수요가 늘어나면서 OLED 출하면적 증가가 예상된다.

시장조사업체 옴디아는 스마트폰과 함께 하이엔드 TV 판매량이 늘어나 2021년 OLED 패널 출하가 전년 대비 53% 증가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해 OLED 총 출하면적은 1420만㎡에 달했다.

옴디아 "지난해 OLED 출하 전년비 53% 증가"

지난해 세계 TV시장에서 OLED 면적은 730만㎡로 전년(450만㎡) 대비 62%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LG디스플레이가 대형 OLED 출하를 늘린 게 주효했다. 하이엔드 TV시장에서 국내 대형 패널사 탑재가 늘어나면서 OLED 수요가 늘어난 것으로 옴디아는 분석했다.

지난해 스마트폰 OLED 출하는 630만㎡로 2020년보다 37%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삼성디스플레이가 중소형 OLED 공급을 확대하고 디스플레이 형태도 다양해졌다.

리키 파크 옴디아 연구원은 “TV, 스마트폰과 함께 노트북, 태블릿 등 정보기술(IT)시장에서 잠재적 수요가 발생할 것”이라고 말했다.

옴디아는 올해 OLED 출하면적이 1790만㎡에 달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전년 대비 26%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하이엔드 TV를 중심으로 스마트폰, IT 기기 등에서 OLED 탑재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된다.

옴디아 "지난해 OLED 출하 전년비 53% 증가"

김지웅기자 jw0316@etnews.com

[출처 : 전자신문]

이전글 케이시스 '고효율 LED전광판' 조달청 혁신제품 지정
다음글 풍원정밀, 일본 전량 수입 OLED용 FMM 국산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