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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미래를 향해가는 LED, 뷰티 디바이스의 진화 ‘LED마스크’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9.10.07 조회수 1243
미래를 향해가는 LED, 뷰티 디바이스의 진화 ‘LED마스크’
'상상이 현실이 된다' 이 말은 더 이상 단순한 문장이 아니다. 정말 리얼한 시대가 왔다. 인류의 상상은 다음 시대에서 현실이 되어 돌아온다. 시간이 지날수록 발전하는 것은 여러 가지가 있겠지만, 문명에서 제일 큰 변화를 가져다 주고, 또한 가장 많이 진보된 분야는 단연 '과학'이라고 볼 수 있다.

오늘날 우리 시대는 과거 5년, 10년 전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과학적으로 진보한 시대가 되었다. 다양한 분야가 있지만 특히 주목할 만큼 성장한 분야는 단연 뷰티&헬스일 것이다. 여전히 사람들의 관심이 지대하고, 수요가 있다. 요즘은 '뷰티'라는 것의 의미가 예전보다 다르게 단순히 아름다움만 일컫는 것이 아니게 되었다. 

'뷰티'란 '아름다워지고 싶은 모든 것, 아름다움에 관한 모든 것'이 되었다. 보다 범주가 넓어지고, 그래서 더 많은 것들을 '뷰티'라는 카테고리 안에 가둘 수 있게 되었다. 요즘 한창 핫한 LED 뷰티 디바이스 기기만 해도 '뷰티'가 들어간다. 바로 몇 년 전만 했어도 낯설었던 '뷰티 기기'가 '뷰티 디바이스'가 되어 우리의 안방, 혹은 거실을 차지하며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것이다. 

'뷰티 디바이스'에서 익히 알려진 제품은 LED마스크 제품이다. LED의 다양한 파장들이 연구개발 되고 진화하며 뷰티라는 영역 속에 녹아든 것이다. LED는 이미 예전부터 치료 목적으로 사용되었던 발광 다이오드로 쉽게 말해 반도체다. 처음엔 조명 등의 용도로 다양한 곳에서 활용되던 LED는 최근 뷰티 디바이스에도 LED마스크라는 형태로 등장해 뷰티러들의 마음을 단번에 사로잡았다. 본래 LED가 갖고 있는 장점을 뷰티에 접목될 수 있도록 개발하여 바쁜 현대인들이 간편하게 집에서 전문 피부 케어를 받을 수 있도록 만들어진 것이다. 

LED마스트의 LED는 특정 파장을 이용해 피부 속 깊숙한 곳을 자극시킨다. 빛은 파장별, 색깔별 각각 다른 효능을 지니고 있는데 블루LED는 피부 1mm 이하에 흡수되어 발진이나 염증 유발 박테리아를 제거하고, 레드LED는 진피조직까지 침투해 콜라겐 생성을 돕는다. 또한 피지선을 활발하게 하기에 염증이나 상처 치료에 도움을 준다.  

마지막으로 근적외선의 경우 피부 4mm까지 들어가는 가장 깊은 파장으로 색소 침착을 방지하고 피부 재생을 촉진하는 면이 있다. LED는 빛의 파장별 다양한 기능을 가져 효과적으로 피부의 케어를 돕는 것이다.

이렇듯 LED가 장착된 뷰티 디바이스는 기존 뷰티 케어를 새롭게 정립하는 하나의 트렌드이자 문화가 되었다. LED마스크 등의 제품들이 인기를 끌며서 그에 따른 부작용 등에 대한 부정적인 견해도 많지만 LED가 치료 등의 의료 기능에 대해 인정받고, 자연광을 대체하는 에너지원이란 것은 명백한 사실로 밝혀졌다.

한편 홈뷰티 디바이스 이상은 갈수록 성장세에 있으며, 현재 추세라면 2022년에는 1조 6000억원을 넘어설 것으로 전망된다. 

전문가들은 가격을 우선 생각하는 일차원적인 소비가 아닌, 고품질, 고효율적이며 단순하면서도 진정한 상품 구매와 경험을 추구하는 소비가 늘 것이며, 이에 따라 향후 성장하는 뷰티 트렌드의 한 축은 변함없이 LED가 적용된 뷰티 디바이스가 맡을 것이라는 의견이다. 

온라인뉴스팀기자 onnews@dt.co.kr  
<출처: 디지털타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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