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뮤니티

제목 모일라이트 LED 비젼조명 일본산 대체재 공급확정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19.09.24 조회수 1359

모일라이트 LED 비젼조명 일본산 대체재 공급확정

 
일본 수출 규제와 화이트리스트(백색국가: 수출 심사 우대국) 제외 조치에 대응, 정부가 소재·부품·장비 분야 연구개발(R&D)에 대한 지원을 대폭 강화한다.
 
반도체·디스플레이 등 산업 소재 100개 이상을 ‘핵심품목’으로 지정하고, 이들 품목관련 R&D에 내년부터 2022년까지 5조원 이상을 투자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민간 내수업체의 움직임 또한 심상치 않다. 일본시장의 기본적인 공급 안정성이 결여 되면서, 수출규제 영향을 받지 않는 품목도 일본산에서 국내산 생산제품으로 탈바꿈을 하고 있다.
 
주식회사 모일도 반도체 검사장비인 비전조명을 개발 및 납품하며 탈일본 흐름에 동참했다. 모일에서 납품하게 된 업체는 반도체 및 FPD, Solar 제조장비 코스닥 상장 기업이다.
 
비젼제품은 전통적으로 일본산이 강세를 보여 온 품목이었다. 이번 모일의 비전조명 개발은 일본 수입산을 내수제품으로 대처함으로써 검사용 조명 공급시장을 안정시키고 상대적 취약분야의 기술발전을 도모하는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업력 7년차를 맞이한 모일은 LED 조명 분야에서 혁신적인 방열기술로 주목 받고 있는 벤처 기업으로 배태완 대표는 ‘2018 세계 기업자 정신 추간행사 청년 기업인상 시상식(GEW KOREA 2018)에서 국가 경제발전과 청년창업 활성화 및 모범 청년창업가로 선정되어 ‘중소벤처기업장관 표창’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4차산업중소기업연합회의 청년회장직을 맡고 있다.
 
또한 해당 회사의 대표브랜드 모일라이트 제품은 특허 방열기술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2회 수상, 서울국제발명대전 금상, 대한민국발명대전 은상, 독일국제발명대전 금상, 특허청장상, 창업진흥원장상 등을 여러 수상경력을 보유하고 있다.
 
배태완 대표는“모일라이트 제품이 기술력으로 사랑받아왔던 만큼 비전조명 역시 기대해도 좋다. 일본 수입의존도가 큰 비젼조명 제품에 일본산 대체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보였다.
 
 전자신문인터넷 형인우 기자 (inwoo@etnews.com)

<출처: 전자신문>

이전글 TV 한대가 70억원?...마이크로 LED 경쟁, 삼성 이어 소니·TCL 가세
다음글 삼성전자, 파리 패션위크서 더 월 럭셔리(The Wall Luxury) 선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