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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ETRI,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 참가... "광융합 기술 개발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사회 구현에 보탬 될 것!"
작성자 관리자 날짜 2021.10.15 조회수 52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한 ETRI 전시 모습│촬영-에이빙뉴스
한국전자통신연구원(이하 ETRI)은 지난 10월 13일(수)부터 15일(금)까지 3일간 일산 킨텍스(KINTEX) 제1전시장에서 열린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했다.

ETRI는 국가의 신가치 창출, 산업 경쟁력 강화, 신시장 개척 등의 국가의 국력 신장에 이바지하기 위하여 설립됐으며, 이를 위해 정보통신을 포함한 광범위한 디지털 혁신기술을 연구 개발한다.

주요 연구 개발 분야로는 InP, GaAs, SiGe, GaN 재료를 이용한 밀리미터파 대역 초고주파 집적회로(MMIC), 소형·경량·저전력 송수신기 모듈, 광집적회로, 그리고 고속 광자기술을 기반으로 한 수십 테라비트 이상의 초고속 시스템용 광부품 기술 및 밀리미터파 광무선 통합 모듈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녹조 예측 기술, 고분해능 라이다 기술 및 장거리 무선 보안 통신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에 참가한 ETRI 부스 모습│촬영-에이빙뉴스

백용순 ETRI 본부장은 "소재·부품·장비 관련 핵심 제품들을 국산화하는 데 초점을 맞춰, ETRI에서 연구 개발된 기술을 기반으로 업체 지원을 하고 있다. 광통신 부문 소부장 지원도 활발히 하고 있어, 이를 알리기 위해 이번 전시회에 참가하게 됐다"고 밝혔다.

백 본부장은 또한, "현재 ETRI는 초분광 카메라 기술 개발을 진행하고 있다. 초분광 카메라는 픽셀에서 스펙트럼 측정을 다 할 수 있는 하이엔드 카메라로, 이를 이용해 대청호에서 녹조 발생 여부를 예측하는 프로젝트를 하고 있다"라며 "이러한 광융합 기술 개발을 통해 사회문제 해결 및 미래사회 구현을 목표로 한다."라고 전했다.

한편, 산업통상자원부, (사)LED산업포럼, KOTRA가 주최하고 동반성장위원회가 주관한 '2021 국제 광융합 엑스포'는 제19회 국제 LED&OLED EXPO와 PHOTONICS+LASER EXPO가 통합돼 진행됐다. 주요 전시 품목은 다음과 같다. △LED △OLED △DISPLAY △바이오 LED △전장 △광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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